사회고병찬

서울 동작구 버스정류장서 마을버스 뒷바퀴에 깔린 20대 승객 사망

입력 | 2025-05-10 07:44   수정 | 2025-05-10 07:44
어젯밤 9시 40분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터널 사거리 인근 한 버스정류장에서 20대 여성이 마을버스 바퀴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마을버스에서 내린 뒤 발을 헛디뎌 넘어졌고 이후 버스 오른쪽 뒷바퀴에 깔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마을버스 운전자인 6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