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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연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에 검찰 금융·증권 첫 1급 전문수사관 합류
입력 | 2025-06-23 18:45 수정 | 2025-06-23 18:46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윤재남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과장이 합류했습니다.
금융·증권범죄 수사 전문가로 알려진 윤 과장은 지난 20일부터 서울 서초구의 특검 임시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윤 과장은 검찰 내 금융·증권 분야 첫 1급 공인전문수사관으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주로 수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