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인
인천시가 인천국제공항 일대 장기 주차와 불법 호객 행위, 인스파이어 아레나 주변 부당요금 요구 등 반복되는 택시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일부 택시의 불법행위 관련 신고가 잇따르자, 이달부터 관계 기관들과 협의체를 꾸려 현장 단속을 벌이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선 즉시 행정처분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5일 서울시 등과 함께 대규모 공연장인 인스파이어 아레나 주변 합동 단속 업무에 40여 명을 투입해 승객 골라 태우기와 자가용을 활용한 불법 택시 영업 등을 감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