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인

경기 파주 성매매 집결지 내 토지·건물주 6명 검찰 송치

입력 | 2025-07-07 14:01   수정 | 2025-07-07 14:01
경기 파주 성매매 집결지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토지·건물주 6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지난해 10월 경기 파주시는 파주읍 연풍리에서 성매매 업소로 운영되고 있는 토지·건물 소유주 30명을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성매매처벌법′은 성매매 장소를 제공하거나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알면서 토지·건물을 제공하는 행위를 ′알선′으로 규정해 처벌하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성매매 업소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성매매 범죄로 인한 경제적 이익을 차단해 성매매를 근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