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부터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한다″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본부장은 이어 ″신속한 피해 조사 후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기준과 절차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대통령께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제1책무라는 소신으로 주어진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라며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 피해자 지원에도 적극 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