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은효

전공의 대표-환자단체, 오는 28일 의정갈등 후 첫 대화

입력 | 2025-07-24 19:19   수정 | 2025-07-24 19:19
전공의 단체가 의정 갈등 이후 처음으로 환자 단체에 공식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사무실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연합회는 한성존 대전협 비대위원장이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환자단체를 찾아 만남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정 갈등 이후 환자들이 전공의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두 단체가 만나는 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