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은

서울 서대문구 일대 단수‥"상수도관 파열 추정, 긴급 복구"

입력 | 2025-07-26 13:09   수정 | 2025-07-26 13:10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한 중학교 인근에서 노후 상수도관 파열로 추정되는 문제가 발생해 일대 단수가 이뤄졌습니다.

상수도관에서 물이 흘러나오면서 일부 토사가 유실됐고, 서대문구는 긴급 복구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서대문구는 재난문자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수가 예정돼 있으니 식수 확보 등 사전 대비를 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단수 예상 범위는 신촌동과 북아현동, 충현동 일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