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충남 태안 신진항 정박 어선에 큰불‥어선 5척 소실

입력 | 2025-07-27 00:24   수정 | 2025-07-27 06:58
어젯밤(26일) 10시 30분쯤 충남 태안군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32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변 배들로 불이 번지면서 어선 5척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11시쯤 소방서 8개에서 14개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