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특검이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삼부토건 전현직 임원진들을 연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은 오늘 오전 구속 상태인 이응근 전 삼부토건 대표를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로 데려와 조사 중입니다.
특검은 오늘 이일준 현 삼부토건 회장도 구치소에서 특검 사무실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맡을 의사나 역량이 없는 상태에서 투자자를 속인 혐의 등으로 지난 18일 구속됐습니다.
구속 이후 이들의 조사를 한 차례씩 진행한 특검은 오는 28일 만료 예정이던 이들의 구속 기한도 다음달 5일까지로 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