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동거 여성 외도 의심해 흉기로 협박한 30대 몽골인 남성 붙잡혀

입력 | 2025-08-12 14:17   수정 | 2025-08-12 14:17
경기 시흥경찰서는 동거 중이던 여성의 외도를 의심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몽골 국적의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저녁 7시 반쯤 동거하던 같은 국적 30대 여성의 외도를 의심해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불법 체류자임을 확인하고 출입국관리소에 인계했으며, 남성을 상대로 범행 경위를 계속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