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재민
장애인 단체 시위 여파로 오늘 아침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열차가 양방향에 걸쳐 무정차 통과했다가 1시간 만에 운행이 정상적으로 재개됐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쯤부터 명동역 승강장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권리 보장 관련 예산을 반영해달라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하면서 8시 반쯤부터 한 시간 동안 4호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장애인 단체 시위로 역장 요청에 따라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다가 9시 반쯤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