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주예

김영환 충북지사 피의자 소환 조사‥1천100만 원 수수 혐의

입력 | 2025-10-19 11:13   수정 | 2025-10-19 11:15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오늘(19) 오전 9시 40분쯤 김영환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과 4월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모두 1천1백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돈 봉투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와 김 지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했으며, 이들은 모두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