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지
국정감사 기간 국회에서 딸 결혼식을 치르며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았다는 논란이 일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최 위원장을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 씨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는 10일과 11일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와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관계자도 소환해 고발인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