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솔잎

8년간 교회 자금 10억 원 빼돌린 50대 목사 재판 넘겨져

입력 | 2025-11-07 15:46   수정 | 2025-11-07 15:46
약 8년간 교회 운영자금 10억여 원을 빼돌린 목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는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50대 목사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 목사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교회가 운영하는 아동 영어교육원 수입금 등 10억여 원을 횡령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