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우형

[단독] 인천 돌진 차량 운전자 '페달 오조작' 인정‥"기기에 신분증 넣으려다"

입력 | 2025-11-18 20:21   수정 | 2025-11-18 20:21
오늘 인천에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승용차를 몰고 나오다 돌진 사고를 낸 운전자가 MBC와 통화에서 ′페달 오조작′을 인정했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인 70대 남성은 MBC와의 통화에서 ″고령층 주차 혜택을 받기 위해 신분증을 요금정산기에 넣으려고 팔을 뻗던 중 차가 앞으로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남성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어 너무 죄송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낮 12시 20분쯤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한 공영주차장에서 승용차를 몰고 나오다 차단기를 지나 앞으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두 살 딸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량에 깔린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치료 도중 맥박이 돌아왔고, 두 살 딸도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