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다영

경찰, 불법 음란물 유통 사이트 'AV모브' 본격 수사

입력 | 2025-12-31 15:55   수정 | 2025-12-31 15:55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인 등을 불법 촬영한 영상을 유통한 온라인 사이트, ′AV모브′에 대해 본격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경찰은 이달 초 자체 모니터링 중 적발한 ′AV모브′ 사이트에 대해 입건 전 조사한 끝에 사안이 중대하고 범죄 혐의가 명확하다고 판단해 최근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이트 운영진 IP 기록 등을 확보해 분석하는 등 피의자 특정에 주력하고 있으며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폐쇄를 요청했습니다.

2022년 8월 개설된 ′AV모브′ 사이트는 가족이나 연인 등을 몰래 찍은 불법 촬영물을 교환하거나 매매하는 곳으로, 가입자 수가 54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