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오늘 저녁 8시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방면에서 버스와 승합차, SUV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합차와 SUV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SUV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 운전자와 승객 6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