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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여자 대표팀, 계주 4x6km에서 은메달

입력 | 2025-02-13 14:09   수정 | 2025-02-13 14:09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여자 계주에서 우리 대표팀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러시아에서 귀화한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와 고은정, 일본 태생 아베 마리야, 정주미가 나선 대표팀은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계주 4x6km 경기에서 1시간 29분 27초 3으로 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11일 여자 7.5km 스프린트 경기에서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압바꾸모바는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바이애슬론 대표팀은 1999년 강원 대회 동메달 2개를 넘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사상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