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에 오른 김우진 선수가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5일 열리는 제71회 체육상 시상식의 대상 수상자로 김우진이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우진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전을 석권하며 올림픽 양궁에서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3관왕에 오른 바 있습니다.
한편 유도의 김민종과 사격의 양지인은 경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