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주장 손흥민 선수가 발 부상 회복이 늦어지면서 오는 유로파리그 4강 첫 경기에서도 출전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어제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대패한 뒤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오는 유로파리그 1차전에서 뛸 수 있을지 없을지 아슬아슬한 상황이고, 돌아오는 2차전 출전은 확실하게 준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발 부상 여파로 지난 13일 울버햄프턴과 리그 원정경기부터 4경기째 결장하고 있고, 팀은 이 기간 1승 3패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다음 달 2일 노르웨이의 보되/글림트와 홈에서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