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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관장, 유도훈 감독 신임 사령탑 선임

입력 | 2025-04-29 11:33   수정 | 2025-04-29 11:35
프로농구 정관장이 올 시즌 팀을 이끌었던 김상식 감독의 후임으로 유도훈 전 가스공사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정관장은 ″선수 육성에 강점을 보유한 유도훈 전 가스공사 감독을 계약 기간 3년의 조건으로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전 소속팀이었던 가스공사로부터 계약 기간이 남았는데도 일방적인 해임 통보를 받고 물러났던 유도훈 감독은 이후 몽고 프로리그 단기 인스트럭터 등으로 활동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