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 재개장 무산‥어린이날 3연전 수원 개최

입력 | 2025-05-02 19:18   수정 | 2025-05-02 19:18

알루미늄 구조물 루버 추락 사고가 발생한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이 무산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후 NC구장에 대한 재개장 여부를 논의한 끝에 재개장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창원시 관계자는 ″NC 구장의 다른 부착물에 대해서도 안점 검검을 확실히 하라는 취지의 보완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5일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kt와 NC의 3연전 경기는 장소를 바꿔 수원에서 열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