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진석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2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가운데 팀은 연장 끝에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두 타석에서 각각 2루수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고, 8회 대타 에드먼과 교체됐습니다.
두 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3할 7푼 8리로 떨어졌습니다.
다저스는 연장 10회 먼시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4 대 3 역전승을 거두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