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안산 떠나 부산으로 연고 이전 확정

입력 | 2025-06-24 14:15   수정 | 2025-06-24 14:17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이 안산을 떠나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겼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늘(24일) 남녀부 14개 구단이 참석하는 이사회를 열어 OK저축은행의 연고지 이전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지난 2013년 4월 안산을 연고로 창단한 OK저축은행은 12년 만에 부산으로 보금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OK저축은행은 다음 시즌부터 관중 수용 규모 4천 명인 부산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을 홈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