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유도 김하윤·김종훈, 하계U대회 동반 금메달

입력 | 2025-07-26 11:07   수정 | 2025-07-26 11:09
지난 달 우리 여자 선수로 3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금메달을 딴 여자 유도 간판 김하윤이 하계U대회에서도 1위에 올랐습니다.

김하윤은 독일 에센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일본의 무코노키 미키를 안다리걸기 절반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90㎏급에 출전한 세계랭킹 22위 김종훈은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인 아제르바이잔의 하즈예프 엘잔을 안다리걸기 절반으로 꺾는 이변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