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시즌 9번째 3루타를 때려냈습니다.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회초 2아웃 1·2루 기회에서 2타점 3루타를 치는 등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애리조나의 코빈 캐럴과 보스턴의 재런 듀란에 이어 메이저리그 3루타 부문 전체 3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4대3으로 앞선 9회말 두 점을 내주면서 4대5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