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을 떠나보낸 뒤 치른 첫 경기에서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한때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해리 케인에게 전반 12분 선제 결승골을 내준 뒤 후반에도 3골을 실점하며 0 대 4로 패했습니다.
뮌헨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후반 23분 우파메카노 대신 투입돼 20여 분을 뛰었고, 토트넘에서 잉글랜드 2부 구단으로 임대가 유력한 양민혁은 이번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