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손흥민 떠난 토트넘, 신임 주장 로메로 선임

입력 | 2025-08-13 18:11   수정 | 2025-08-13 18:12
손흥민의 전 소속팀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새 주장으로 수비수 로메로가 선임됐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오늘 수비수 로메로를 이번 시즌 공식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토트넘에선 최근 2년간 손흥민이 주장을 맡아왔지만, 이달 LAFC로 이적한 이후 주장 자리가 비워져 있었습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1년 토트넘에 합류한 로메로는 내일 새벽 파리 생제르맹과의 슈퍼컵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