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의 김하성 선수가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멀티히트로 활약했습니다.
김하성은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2주 만의 부상 복귀전이자 애틀랜타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애틀랜타는 3대4로 뒤진 9회 초 김하성의 내야 안타로 투아웃 1,3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한 점 차로 졌습니다.
어제 탬파베이에서 웨이버 공시된 뒤 애틀랜타로 이적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2푼7리로 소폭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