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지난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부상을 입은 이재성이 결국 대표팀에서 조기 하차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소속팀 독일 마인츠에서 이재성의 이른 복귀를 요청해 홍명보 감독과 선수의 면담을 통해 이재성을 소집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성은 지난 7일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손흥민의 골을 돕는 활약을 펼치다 후반 초반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습니다.
2015년부터 A매치 99경기에 출전한 이재성은 A매치 100경기 출전으로 얻는 센추리클럽 가입 기회를 10월 A매치로 미루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