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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2경기 연속 골로 '재기 신호탄'‥쐐기골로 팀도 승리

입력 | 2025-09-21 09:35   수정 | 2025-09-21 09:36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조규성 선수가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습니다.

조규성은 비보르와의 수페르리가 홈 경기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해 1대0으로 앞선 후반 추가 시간 6분 왼발 슛으로 쐐기골을 넣으며 2대0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무릎 수술과 합병증으로 한 시즌을 쉰 조규성은 지난 18일 컵대회에서 1년 4개월 만에 첫 득점을 올린 데 이어 바로 다음 경기에서 시즌 2호 골로 재기의 청신호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