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진석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코리아오픈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은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대만의 핀치안을 상대로 1세트를 21 대 13으로 승리한 데 이어 2세트는 21 대 8로 압도하며 2 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주 중국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이자 시즌 8번째 우승을 노리는 안세영은 8강에서 일본 도모카와 맞붙습니다.
남자 복식 서승재-김원호 조도 일본의 히로키-교헤이 조를 상대로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승리한 뒤 2세트까지 따내 8강에 안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