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손서연 30점' U-16 여자배구, 대만 꺾고 아시아선수권 정상

입력 | 2025-11-09 08:59   수정 | 2025-11-09 09:49
여자배구 16세 이하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대만에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30점을 올린 손서연을 앞세워 대만에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141득점을 올린 손서연은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내년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배구연맹 17세 이하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