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유세장 총격 사건 당시 경호원이었던 션 커런을 비밀경호국 신임 국장에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커런이 암살자의 총탄으로부터 자신을 구하는 걸 도우려 스스로의 목숨을 거는 두려움 없는 용기를 증명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커런은 지난해 7월 공화당 후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 주 버틀러에서 유세를 하던 중 총격을 받았을 때 연단에 올라 트럼프를 보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