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미국인 10명 중 8명 이상이 미국의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습으로 양국 간 갈등 수위가 고조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현지시간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미국 성인 1천139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4%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깊어지는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전반적인 지지율은 이달 초 조사 때의 42%에서 1%포인트 하락한 41%로 조사돼 집권 2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