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중국, 톈안먼 광장서 9월 3일 '2차대전 승전 80주년 기념' 열병식 열기로

입력 | 2025-06-24 15:04   수정 | 2025-06-24 15:05
중국이 오는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기념식인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 80주년 대회′와 열병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후허핑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 부부장은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최 기자회견에서 9월 3일 열리는 기념식과 열병식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연설하고, 중국산 신형과 현역 무기들을 선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이날 행사에 해외 정상들도 초청할 예정인데, 앞서 승전 70주년이었던 지난 2015년 9월 톈안먼 광장 열병식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참석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