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이시바 시게루 총리 내각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을 가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하며 참의원 의석 과반 유지가 어려울 것이라는 판세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그제부터 어제까지 전국의 유권자 1만 2천188명을 상대로 벌인 전화 여론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선거전 중반의 판세를 분석한 결과, 이시바 총리가 목표로 내건 참의원 의석 과반 유지가 곤란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분석 결과 집권 여당인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34석 전후, 연립 여당인 공명당은 9석 전후의 의석 확보에 각각 그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