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 7천 건을 기록해, 한 주 전보다 4천 건 감소했다고 미국 노동부가 발표했습니다.
이는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까지 밑돌았습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달 중순 이후 6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 매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노동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