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호실적 영향으로 뉴욕증시가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전장보다 0.07%포인트 오른 6,363.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18%포인트 상승한 21,057.96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30개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0%포인트 내린 44,693.91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종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2분기 호실적을 내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확산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