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보고서를 통해 북한 영변에 우라늄 농축시설로 추정되는 건물이 신설됐다고 밝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IAEA는 현지시간 18일 보고서에서 지난 1년간 위성사진과 관련 정보를 분석한 결과, 영변에서 작년 12월 새로운 시설 건설이 시작됐고, 올해 5월 시설 외부 공사가 종료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IAEA는 이 시설이 평양 인근 강선의 우라늄 농축시설과 유사하다고 분석하고, 영변 신규 시설을 통해 북한이 우라늄 농축 활동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