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9-05 11:50 수정 | 2025-09-05 11:50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존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의 이중 목표인 고용 극대화와 물가 안정이 진전을 지속할 경우 현재 다소 긴축적인 수준인 기준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조정하는 게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뉴욕 이코노믹클럽 행사 연설에서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이처럼 말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앞으로 상황을 내다볼 때 연준의 이중 목표가 나의 전망대로 진전을 지속한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준금리를 좀 더 중립적인 수준으로 움직이는 게 적절해질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