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올해 지구, 역대 2~3번째로 뜨거웠다‥산업화 전보다 1.42도↑"

입력 | 2025-11-07 11:07   수정 | 2025-11-07 11:09
올해는 관측 이래 두 번째 또는 세 번째로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세계기상기구는 현지시간 6일 연례 보고서에서 올해 1∼8월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평균보다 섭씨 1.42도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850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 지난해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전체적으로 2위 또는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세계기상기구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