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해선

관세청장 "정부 출범 1년간 마약 3.2톤 적발‥개청 이래 최대"

입력 | 2026-06-01 13:59   수정 | 2026-06-01 14:01
이종욱 관세청장이 오늘 정부 출범 1년간 국경단계에서 3톤이 넘는 마약류를 적발했다며 초국가범죄 단속과 수출·민생 지원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오늘 대전정부청사에서 정부 출범 1주년 핵심성과를 발표하며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천181건, 3천233㎏의 마약류를 적발해 개청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범죄도 엄단했다고 강조했는데, 관세청은 특히 지난해 11월 가동한 ′초국가범죄 척결 태스크포스′를 통해 자금세탁, 가격조작, 환치기 등 총 2조 700억 원 규모의 외환범죄를 적발했습니다.

이 청장은 민생지원의 일환으로 해외 통관장벽을 해소하면서 8천549억 원 규모의 수출 애로를 해결하고, K브랜드 위조상품 14만 3천여 점의 국내 반입도 차단했다고 했습니다.

또 ″정부 출범 2년 차에는 국경 감시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민생경제 안정망을 고도화하겠다″며 ″위해물품 반입을 차단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