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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혜훈, 갑질 인정‥거듭 사과하고 통렬한 반성한다고 전해"

입력 | 2026-01-01 14:16   수정 | 2026-01-01 14:35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갑질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이혜훈 장관 후보자로 부터 전화가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이 후보자가 ″거듭 사과드리고 통렬한 반성을 하며 일로서 국민과 이재명 대통령께 보답하겠다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과거 동료 의원으로서 보좌진에게 고성으로 야단친 갑질도 송구하다 인정,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정치는 정체성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폭 넓은 운동장에서 인재를 등용하신 이재명 대통령님과, 검찰 충암고 인사만 했던 윤석열과는 차별화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진보는 약간의 우클릭, 보수는 역시 좌클릭해서 중도에서 만나는 통합의 정치가 김대중 이재명 정치″라고 적었습니다.

박 의원은 ″국힘에서 비난하는 것은 당연하고, 우리도 김한길이 윤석열에게 전향했을 때 비난했다″며 ″하지만 국힘에서 이 장관 후보자 지역구에 고위, 하위당직자, 당원까지 풀어 비리를 찾아오면 뭘 준다 식의 정치는 ′망치′고 국힘, 그 누가 이혜훈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반성과 사과도 없는 내란당은 국민이 자유당, 공화당, 민정당, 새누리당처럼 역사속으로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