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1-02 12:19 수정 | 2026-01-02 12:20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 한다며, 한중 양국 모두에게 2026년 첫 정상외교 일정인 만큼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오늘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번 방중은 한중 모두에 있어 2026년 첫 국빈 정상외교 일정″이라며, ″11월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한 이후 2개월여 만에 이뤄지는 우리 정상의 답방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중 정상이 2개월 간격으로 상대국을 국빈 방문함으로써 새해 첫 정상외교 일정을 함께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로 한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방중 기간 이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오는 5일 오후 시 주석과 정상회담 및 공식 만찬 등의 일정을 진행한 뒤, 다음날인 6일 오전 중국의 국회의장 격인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경제 사령탑 리창 총리 등과 면담합니다.
이어 상하이로 이동해 차기 중국 국가주석 후보로 꼽히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 위원회 서기와 만찬을 진행하고, 7일엔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 행사 등에 참석한 뒤, 마지막 일정으로 백범 김구 선생 탄신 150주년과 함께 100주년을 맞은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