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1-11 11:40 수정 | 2026-01-11 17:20
더불어민주당이 자진 탈당을 거부하고 있는 김병기 의원에 대해 ″김병기 의원 본인이 그토록 소중하게 여겨왔던 애당의 길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 보길 요청한다″며 사실상 자진 탈당을 촉구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애당의 길을 고민해 달라는 요청에는 모든 가능성이 다 열려 있다는 뜻″이라면서, ″내일 윤리심판원 위원들의 회의 결과가 다른 쪽으로 난다고 하더라도, 비상 징계에 대한 요구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는데, 그에 대한 가능성도 다 열려있다는 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김 의원에 대한 단호하고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는 당원들의 요구가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며 ″정청래 대표도 민심과 당심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많은 고민의 밤을 지새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