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2-03 11:25 수정 | 2026-02-03 11:31
국민의힘 우재준 청년 최고위원이 일부 친한계 의원들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장동혁 대표에 대해 ″지금으로서는 사퇴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친한계인 우재준 최고위원은 오늘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지금 상태로는 장동혁 대표의 선택을 존중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이 체제를 무너뜨려 더 큰 갈등을 일으키는 것보다 지금 결과를 존중하고 또 앞으로 나아가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에서 내란이 유죄로 선고되고, 한 전 대표는 제명당한 상태가 되면 지도부 존립 근거가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우 최고위원은 또 ″그런 상황 속에서 당원들이 그래도 괜찮다는 여론이라면 그냥 가면 된다″며 ″그때 다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흐름이 형성되면 (지도부 사퇴 등을) 진지하게 논의를 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