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2-04 17:02 수정 | 2026-02-04 17:03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에게 ″경제적인 면의 갈등이 다른 면의 갈등을 많이 야기하는 씨앗이므로 다른 영역으로 번져가지 않게 하는 데 국민통합위가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개혁신당을 예방한 이 위원장과 만나 ″지역 갈등이 과거의 갈등이었다면 이제는 경제적 계급 갈등이 굉장히 중요하게 젊은 세대에게도 동작하고 있다″며 ″새롭게 대두되는 갈등들에 대한 적극적인 해소 의지를 보이시는 것에 개혁신당도 깊게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야당이 건전하게 다시 힘을 얻고 활동해야 여당과 정부도 거기에 상응해서 제대로 협조하고 국가 발전을 위해 일하는데 지금은 한쪽 날개가 꺾인 상태″라며 ″보수를 재건해 한국 사회가 좌우 양 날개로 날아감으로써 건전한 통합의 기반을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보수에서 출발했지만 합리적 중도와 진보 등을 아우르는 입장에 있다고 본다″며 ″내란 주체나 동조자들과는 같이 갈 수 없지만 보수의 본령·원천·정신을 일으켜서 같이 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도 같이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40대 초반인 이 대표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할 리더십이 앞으로 40대 지도자 반열에서 나와야 한다고 본다″며 ″그런 점에서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덕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