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세영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당사에 전두환 씨 사진을 걸자고 한 극우 성향 유튜버 고성국 씨에 대한 징계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윤리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고 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국민의힘에 입당한 고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두환, 노태우, 윤석열 전 대통령까지 당사에 사진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친한계 의원 10명은 고 씨의 발언이 당 윤리규칙 4조에서 규정한 품위 유지를 위반했다며 서울시당 윤리위에 징계 요구서를 지난달 30일 제출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윤리위는 오늘 회의를 열고 배 의원에 대한 징계 안건을 논의했고, 배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의결했습니다.
배 의원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에 반대하며 지도부를 비판하는 입장을 시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에게 요구했다는 내용의 제소가 지난달 서울시당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