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우
이재명 대통령이 공석이었던 산림청장 자리에 박은식 산림청 차장을 임명했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이 대통령이 오늘 박은식 현 산림청 차장을 신임 산림청장에 임명했다″며 ″박 청장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국제산림협력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산림정책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라고 소개했습니다.
청와대는 박 청장이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원만한 소통능력을 가졌다면서 ″철저한 산불 예방 대책과 신속한 산불 진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림청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장 인사를 우선 실시한 데 대해서는 ″국민 안전과 밀접한 일이기 때문″이라며 ″신임 산림청장이 봄철 산불에 대비해 체계적인 산불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음주 운전으로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킨 김인호 전 산림청장을 면직조치했으며, 박은식 산림청 차장이 청장 직무대리를 맡아 대형 산불을 대응해 왔습니다.